본문 바로가기
패브릭 아이템 DIY

★과정샷★텀블러백 만들기

by HARI S W 2022. 7. 22.
728x90
반응형

 

 

 


 

본격적인 무더위가 요며칠 맹위를 떨치네요;;

안그래두 카페인 중독인 저는

더위 핑계로 아아를 달고 삽니다.

집에서야 별 문제 될 것 없는 커피가 담긴 텀블러가

일단 집 밖을 나서면 애물단지..;;

두 손 중 하나는 텀블러가 독점해버리니

한 손만 가지고 전화 받으랴

가방에서 뭐 꺼내랴..;;

이럴 땐 손이 세 개였으면 싶지만

뭐 가당치도 않은 일이고~ㅎㅎ

어느 슬기로운 분의 아이디어인지 몰라도

텀블러백 / 텀블러 캐리어

라는 신박한 아이가 있으니

그리고 지금 제 품에 핑크미싱이 있으니

드르르륵~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텀블러백 만들기 W.부라더 핑크미싱▼

 

 

 

▲준비물

겉감/안감 - 18×46 각 1장

웨이빙끈 - 2.5×38 1개

끼움라벨 1장

저는 높이 18cm에 바닥폭 8cm 짜리

텀블러 캐리어를 만들건데요..

패턴은 복잡하게 따로 그릴 것 없이

18*46으로 안감/겉감 준비해서

위 사진처럼 절반으로 접어

바닥부분 3*3으로 잘라내면 재단 끝~!

간단하쥬?^^

자~ 바로 만들기 돌입~


 

 

 

 

 

겉감과 안감 모두 옆선을 박아줍니다.

이때 겉감은 옆선 박기 전에 끼움라벨 고정 박음질 해주고,

안감은 4~5cm정도 창구멍 남기고 옆선을 박아줍니다.

봉합한 옆선 시접은 가름솔 처리합니다.

 


 

 

바닥 부분의 파란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이

서로 맞닿게 접어 바닥을 박아줍니다.

 

 

양쪽 바닥을 모두 박아준 모습입니다. 

안감, 겉감 동일하게 작업합니다.

 


 

 

겉감의 겉면 옆선에 맞춰 웨이빙끈을 고정박음질 합니다.

 


 

 

겉감의 겉면과 안감의 겉면이 서로 마주보게 위 사진처럼 합체시킵니다.

 

 

합체된 안감과 겉감의 입구 부분을 잘 맞추어 빙 둘러 봉합합니다.

 


 

 

안감의 창구멍을 통해 겉면이 나오도록 뒤집습니다.

 


 

 

입구 부분을 다림질로 정리한 후 0.5cm로 상침합니다.

 

 

핑크미싱의 프리암 기능을 이용하면

손쉽게 입구 부분 상침이 가능합니다.

 


 

 

끝으로 안감의 창구멍을 공그르기하거나

0.1~0.2cm로 상침하여 막아줍니다.

 


 

이상 외출 필수템 텀블러백 만들기 완성입니당~^^

 


 

세상 간단한 아이템이지만

만들어 놓고 보니 므흣하야

카메라를 연신 들이대버렸습니다.

뭔 사진 이렇게 많냐 하실지 몰라도

제 눈엔 다~ 이뻐서 마구 올려봅니다.

(자뻑도 병인가봉가;;)

부디 즐감하시길 바라옵니당~ㅋ

 


 

 


 

 


 

 


 

 


 

 


 

 


 

 


 

 


 

 


 

 


 

 


 

 


 

 


 

 


 

음.. 누가 뭐라시는지 귀가 근질근질?ㅎㅎ

어쨌거나 외출할 때

양손 마음 껏 쓸 수 있다는 해방감에

급 외출이라도 해야할 것 같은~ㅋㅋ

그러나 지금 나가면..

아아로도 절대 해결 안될

떡실신하기 딱 좋은 저 후끈함..;;

 

우선은 텀블러백 잊지않게

외출 가방 안에 고이 챙겨두는 걸로~^^

 


 

 

※본 포스팅은 금전적 댓가를 받지 않고

일정 기간 제품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사용해 보고 작성하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